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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코스피..대형주 부진 지속

삼성전자 등 대형주 약세 지속..PR은 2000억 가까이 유입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지루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날 쿼드러플위칭데이를 무난히 마감하며 부담감을 떨쳐냈지만 주말을 앞둔 적은 거래량과 대형주의 부진한 흐름, 기관의 매도세는 반등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12일 오후 1시5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13포인트(0.07%) 오른 1657.7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1130억원의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0억원, 660억원의 매도세를 기록중이다.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나란히 매수에 나서면서 차익 매수세를 유도, 1780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7000원(-0.90%) 내린 77만1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0.36%), 현대차(-2.68%), 신한지주(-1.57%) 등은 약세를 면치 못하는 반면 KB금융(0.77%)과 현대중공업(1.77%) 등은 상승세를 유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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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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