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화학, 쓰리지테크놀러지, 세아특수강, 일룸, 미금이엔지…한국표준협회 등이 지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북지역 기업들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10년 품질경영 활성화 지원사업 협약식’이 충북도, 한국표준협회 관계자, 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도청 외빈영접실에서 열렸다.
협약을 맺은 기업은 (주)엘지화학, 쓰리지테크놀러지(주), 세아특수강(주), (주)일룸, 미금이엔지(주)로 품질경영에 강한 의지를 가진 유망기업들이다.
업체별 컨설팅비용(1200만원)은 충북도가 600만원, 한국표준협회가 360만원을 지원하고 해당업체는 240만원을 낸다.
지원 사업내용은 품질경영전문가와 대학교수지도 아래 분임조활동을 벌여 현장개선, TPM(종합생산관리) 등을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원가절감, 생산성향상, 품질개선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생산현장중심의 교육과 지도가 이뤄져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충북도와 한국표준협회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2006년부터 해마다 5개 기업을 뽑아 지난해까지 20개 기업에 혜택이 돌아갔다.
지원 받은 기업들은 충북도 품질경영대회에 나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지난해는 5개 기업 모두 전국대회에서 금상 2개, 동상 1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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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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