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지난 11일 한미파슨스의 기금으로 재단 '따뜻한 동행'이 설립됐다. 사진은 재단 설립식에 참여한 이사진들이다. 왼쪽부터 이승한 회장, 고학봉 사장, 김항덕 회장, 푸르메재단 강지원 대표, 안경태 회장, 김종훈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병철 회장, 김승규 고문,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이제훈 회장, 양옥경 원장, 세계자원봉사협회 이강헌 회장, 이상묵 교수, 박영석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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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한미파슨스 대표인 김종훈 회장과 임직원이 21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지난 11일 서울 도심공항터미널 3층에서 사회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의 설립식이 열렸다.
'따뜻한 동행'은 회사차원에서 전 구성원이 기부해 복지재단을 세운것이 특징이다. 이 재단은 사회복지시설 개선과 장애인 자립지원, 자원봉사 활성화, 소외계층지원 및 긴급구호 등을 주요사업으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사진에는 김종훈 회장을 이사장으로 해 전 포스코건설 사장을 역임한 고학봉 사장, 유공 회장을 역임한 김항덕 중부도시가스 회장, 산악인이며 세계탐험협회 박영석 대장, 이화여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 양옥경 원장, 한국의 '스티브 호킹'으로 불리는 이상묵 서울대 교수,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이 이사로 참여한다. 감사로는 전 법무부장관을 역임한 김승규 로고스 고문과 삼일회계법인 안경태 회장이 선임됐다.
김종훈 회장은 "현재 대한민국에는 나눔의 뜻을 세우고 실천하기 위한 여러 복지재단이 있고, 많은 분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따뜻한 동행은 이러한 정신을 사회전반으로 확대시키는 전초기지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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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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