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지난 24일 한미파슨스와 일본 미쓰비시지쇼 설계가 CM-건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세번째줄 오다가와 미쓰비시지쇼설계 사장, 넷째줄 김종훈 한미파슨스 회장.";$size="550,299,0";$no="201002250842324315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건설사업관리(CM)업체 한미파슨스가 지난 24일 일본 설계회사 미쓰비시지쇼 설계(三菱地所 設計)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건축 기술과 CM기술을 협조하며 한국과 일본 등 국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미쓰비시지쇼 설계는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기술력을 보유한 일본 선두 설계업체다. 모기업인 일본 부동산 회사 미쓰비시지쇼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에 부동산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현재 부동산 시장을 조사 중이다. 한미파슨스는 향후 일본 시장에 CM, PM으로 진출시 좋은 파트너관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미파슨스는 이미 2006년부터 일본에서 리모델링 분야 1위 회사인 미쓰비시지쇼 설계와 리모델링분야에 기술제휴해 교보빌딩 리모델링 등 서울시내 노후화된 대형빌딩들의 리모델링 시장에 본격 진출한 바 있다.
한미파슨스는 최근 국내외 기업이나 기관들과 협약을 통해 전략적 사업영역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의 어버넛트사(社)와 모노레일 사업에 대해,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과는 마그레브(북아프리카)지역에 대한 공동진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19일에는 삼성 SDS와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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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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