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2월24일 여중생 이모(13)양 실종 = 이날 오후 9시가 되도록 이양이 보이지 않자, 오빠가 어머니에게 알려 경찰에 신고
▲2월27일 경찰 공개수사 착수 = 이양의 신변 보호 위해 비공개 수사 중이던 경찰이 사건 발생 3일 만에 공개수사 착수
▲3월1일 용의자 추적 = 경찰, 관내에서 아동 성폭력 전과가 있는 김길태를 유력한 용의자 선상에 올리고 추적 시작.
▲3월2일 용의자 인적사항 공개 = 용의자 김길태 인적사항 등을 기록한 수배전단 배포.
▲3월3일 용의자 검거 실패 = 3일 오전 5시께 이양이 살던 다세대주택 인근 빈집을 수색하던 중 형사 3명이 김길태로 추정되는 남자 발견했지만 검거에 실패
▲3월3일 경찰 수사인력 보강 = 부산 13개 경찰서 실종전담팀 1개 팀씩을 차출해 주야간 수색작업에 투입. 강력팀 13개 팀을 동원해 밤샘 수색 및 잠복근무 돌입
▲3월4일 신고 포상금 인상 = 포상금을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높임
▲3월6일 시신 발견 = 사건 발생 11일 만인 이날 오후 9시20분께 이양의 집에서100m가량 떨어진 주택 보일러실 위에 놓인 물탱크 안에서 이양의 시신 발견
▲3월8일 경찰 비상근무 돌입 = 부산지방경찰청 산하 전 경찰관 비상근무 돌입. 수사본부장도 기존 서장에서 경찰청 차장으로 격상, 전 경찰관에 갑호 비상에 준하는 근무 결정
▲3월10일 김길태 검거 = 사건 발생 15일 만인 이날 오후 3시 부산 사상구 덕포시장 인근 빌라에서 김길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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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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