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수배한 지는 11일 만이다.
경찰은 10일 오후 3시께 부산 사상구 삼락동 모 빌라 앞 골목에 있던 김씨가 수색망을 피해 골목 바깥으로 뛰어 나오자 현장에서 붙잡았다.
김씨를 붙잡은 건 당시 현장을 순찰 중이던 부산 사하경찰서 소속 형사로, 현재 김씨를 사상경찰서로 압송 중이다.
김 씨는 지난달 24일 부산 사상구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이모(13)양을 50여m 떨어진 빈집으로 끌고 간 뒤 성폭행한 후 살해하고, 옥상 물탱크 안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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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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