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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신인 탤런트 김하은이 출연한 태사비애 뮤직비디오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을 통해 첫 공개된 태사비애의 '사랑은 변하지 않아, 사람이 변하는 거야' 뮤직비디오는 이후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인기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김하은은 사랑하는 남자의 변심에 가슴 아파하며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하는 여주인공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드라마 '추노'의 설화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이를 본 팬들은 "김하은이 순수하고 여린 여성의 감성을 잘 표현했다", "'추노'의 설화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사비애는 오는 11일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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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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