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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여성듀오 태사비애의 지애(본명 전화령)가 악성자궁근종이라는 병으로 병원 응급실 신세를 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태사비애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애는 최근 정규음반 준비를 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급히 서울 강남인근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3시간 만에 깨어난 지애는 종합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악성자궁근종이 발견돼 수술을 받았다.
병원 측은 "지애가 의식을 잃은 것은 무리한 다이어트와 악성자궁근종 때문에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은 것"이라며 "특히 악성자궁근종이 발견된 지애의 경우 조금만 늦었어도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다행이도 빨리 발견돼 완치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애는 "다이어트를 하다가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다시는 다이어트를 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다"며 "다행히 자칫 불임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악성자궁근종을 우연히 발견해 빠른 치료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태사비애는 오는 11일 정규 1집 '청태사비애가'의 타이틀곡 '사랑은 변하지 않아, 사람이 변하는 거야'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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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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