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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모든 비즈니스는 서비스로 통한다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모든 비즈니스는 서비스로 통한다'
김현곤 지음/ 삼우반 펴냄/ 1만3000원

기업 CEO들의 최근 관심사는 신사업 창출을 통한 매출 상승이다. 회사의 매출을 늘리기 위해서라면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까지도 사업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회사의 역량을 집중시킨다.


그렇다면 과연 새로운 성장 동력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모든 비즈니스는 서비스로 통한다'의 저자 김현곤은 이렇게 단언한다. 새로운 성장 동력은 서비스 비즈니스에 있고, 서비스 창조력을 통해 비즈니스 블루오션을 개척할 수 있다고.

김현곤은 한국정보화진흥원 국가정보화기획단장으로 근무했고, 그 동안 IT 기반의 미래 사회를 연구해왔다. 그는 미래 사회는 인간 중심, 고객 중심의 서비스 비즈니스가 자리를 잡게 될 것 같다고 예측했다. 이어 그는 미래의 비즈니스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선점할 최고의 경쟁력인 서비스 창조력의 의미와 사례들을 이 책에서 밝히고 있다.


지금까지 출간된 서비스에 관한 책들은 많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감동을 주는 방법도 다양하다.


이 책은 일반 책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나갔다. 그는 고객 감동 서비스를 넘어서 앞으로 10년 이내에 펼쳐질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글 중간중간에 ‘미래 사회’ ‘비즈니스’ ‘서비스 창조력’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지만, 절대 딱딱한 경영서가 아니다.


저자는 서비스 창조력이 무엇이고, 비즈니스 블루오션을 창출해 나가는 힘이 어떤 것인지 개념과 논리를 간결하게 설명했고, 비즈니스 블루오션과 연결되는 200여 개의 선진적인 서비스 사례를 구분했다.


이 책은 논리정연하고 쉽고 재미있다.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각 주제마다 아이디어가 넘쳐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서비스에 미쳐라'의 저자 김지노씨는 “풍부한 상상력을 이끄는 책, 아이디어들의 발판이 되는 책을 오랜만에 만났다. 가늠하기 어려운 부가가치를 안고 있는 가까운 미래의 사업 모델들을 ‘서비스’라는 키워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이 책은 새로운 10년기을 대비하는 데 필수불가결한 길잡이”라고 평가했다.


이 책은 매출 증대를 원하지만 방법을 모르는 개인부터,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려는 기업에 이르기까지 당장 활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블루오션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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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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