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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최근 방송인 노홍철과 결별한 가수 장윤정이 심경을 밝혔다.
장윤정은 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기자들과 만나 "노홍철과 연인에서 친구로 사이가 바뀐 것 일뿐, 나쁜 감정은 단 1%도 없는 것 같다. 관계가 조금 달라졌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떻게 이 사실이 기사로 나가게 됐는지 모르겠다. 마치 내가 유쾌하게 이야기하고 다닌 것처럼 비춰져 노홍철이 상처를 받았을까봐 걱정이다"라며 "노홍철과는 지금도 편히 연락을 할 수 있는 사이다"라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남녀관계에 있어 헤어지는 데 특별한 이유가 없다. 하지만 일각에서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있는 것 같다"며 "노홍철과 나는 서로 좋게 정리했다"고 밝혔다.
그는 "(성격이)잘 맞는다고 생각해 교제 시작했다. 성격차이로 헤어진 것은 아니다"라며 "서로 다른 일정 때문에 헤어진 거지, 누군가의 문제 때문에 헤어진 것은 아니다"라고 결별이유를 설명했다.
연예계 공식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장윤정과 노홍철은 지난 해 5월 정식으로 교제를 결정했고 6월 이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2008년 10월 SBS '일요일이 좋다'의 '골드미스가 간다'에 함께 출연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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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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