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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노홍철 결별에 네티즌 "아쉽지만 파이팅"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노홍철의 결별 사실이 9일 오전 알려지자 팬들은 안타깝지만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아이디 '조**'를 쓰는 네티즌은 "잘 어울렸었는데 아쉽다"며 "예쁜 커플이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아이디 '라***'를 쓰는 네티즌은 "노홍철 장윤정 커플은 진짜 성격 차이 같아보인다"며 "둘 다 좋은 사람들인데 아쉽긴 하지만 좋은 친구로 남아서 좋은 짝을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디 'mu***'을 쓰는 네티즌은 "개성이 강한 사람들이라서 결국에는 헤이지는 것 같다"면서 "좋은 만남 가졌으니까 헤어져서도 연예계에서 자신의 자신의 재능을 뽐내며 더 잘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한편 장윤정과 노홍철의 한 측근은 이날 "두 사람이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만남이 뜸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을 결정했다"며 "설날 이전에 결별을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들은 좋은 친구로 남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연예계 공식커플이었던 장윤정과 노홍철은 지난 해 5월 정식으로 교제를 결정했고 6월 이 사실을 공식 인정한바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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