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679,0";$no="201003081353371514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농협이 교통카드 기능은 물론 전자통장과 현금카드 기능까지 포함시킨 청소년 전용카드를 선보였다.
농협은 8일 국내 최초로 RF방식을 통한 청소년 전용카드 'NH채움autoPASS카드'를 오는 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RF방식이란? 교통카드처럼 CD/ATM 핀패드의 RF(터치)인식 부분에 접근만으로 예금인출, 계좌이체 등의 거래가 가능한 방식을 말한다.
이에 따라 교통카드 잔액부족 시 자동충전이 되는 선불 교통카드와 전자통장, 현금카드 기능을 포함시킨 만큼 원활한 카드 사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카드 신청 시 청소년카드 등록 및 소득공제신청을 대행해주며 신규발급 수수료 면제는 물론 학교단위 단체발급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키로 했다.
대중교통 요금은 청소년카드로 등록된 만큼 할인된 학생 요금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카드 디자인에도 소비자의 편의를 감안했다. 액세서리형 미니카드 형태로 제작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BM특허, 실용신안, 상표권 등 3건의 특허를 출원중이다.
경기, 인천소재 농협 영업점에서 발급 가능하고, 서울, 경기, 인천, 부산지역의 버스, 지하철에서 이용 가능하다. 학교별로 단체발급할 때는 eB충전기를 무상으로 설치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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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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