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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왈츠-모니크, 아카데미 男女조연상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크리스토프 왈츠와 '프레셔스'의 모니크가 아카데미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다.


크리스토프 왈츠와 모니크는 7일 오후 5시(이하 현지시간)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각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과 '프레셔스'로 남녀조연상을 차지했다.


남우조연상 후보에는 크리스토프 왈츠 외에도 '인빅투스'의 맷 데이먼, '메신저'의 우디 해럴슨, '라스트 스테이션'의 크리스토퍼 플러머, '러블리 본즈'의 스탠리 투치 등이 올랐고, 여우조연상 후보로는 '나인'의 페넬로페 크루즈', '인 디 에어'의 베라 파미가와 애나 켄드릭, '크레이지 하트'의 매기 질렌할 등이 모니크와 경합을 펼쳤다.


이날 사회는 스티브 마틴과 알렉 볼드윈이 공동으로 맡았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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