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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워런버핏 효과..2% 상승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포스코가 워런 버핏 효과에 2%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포스코 보유 지분을 확대했다는 소식을 홈페이지 공개해 관련 수혜를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8일 오전 9시4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전 거래일 대비 1.83%(1만원) 오른 55만5000원에 거래되며 3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6만여주를 기록중이다. 

이날 버크셔 해서웨이는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지난해 연례보고서 실적을 공개하며 포스코 지분을 지난 2008년 46만1548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버핏이 보유한 포스코 지분은 394만7554주로 지분율은 5.2% 수준이다.


지난 1월 정준양 포스코회장은 버크셔 해서웨이 방문 이후 "버핏이 경제위기 때 포스코 주식을 좀 더 샀어야 했는데 그 시기를 놓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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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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