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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KBS '수상한 삼형제'가 30%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주말극 1위를 달리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KBS '수상한 삼형제'는 33.8%(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월 28일 방영분은 34.5%로 상대적으로 0.7%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 순경은 자식한테 더 이상 미련을 갖지 말고 당신의 인생을 살라고 전과자에게 충고하는 내용이 방영됐다. 또한, 행선은 난자를 만나 청난이 있는 주소를 묻지만 난자는 모른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동시간대 방영된 MBC '민들레 가족'은 6.6%를 차지했고, SBS '8시뉴스'는 10.1%를 나타냈다.
'수상한 삼형제'는 막장논란에도 불구하고, 3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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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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