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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하루만에 반등

기관 나흘연속 순매수..전기차 2차전지 등 강세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기관이 나흘연속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전날 지수의 발목을 잡았던 외국인이 매수 우위로 돌아서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전기차와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5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69포인트(0.73%) 오른 511.28을 기록했다.
개인이 142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억원, 193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서울반도체(-1.05%)와 네오위즈게임즈(-2.06%), SK컴즈(-1.11%) 등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했다.
셀트리온이 전일 대비 450원(2.45%) 오른 1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포스코 ICT(4.94%), 소디프신소재(2.46%), 주성엔지니어링(2.56%) 등이 상승했다.

전기차 관련주는 코스피 종목인 삼양옵틱스가 급등하면서 장 초반 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기차의 도심 운행이 임박한 데다 다음주 정부가 그린카 선포발대식을 개최한다는 소식이 맞물리며 지앤디윈텍과 코디에스 등으로 매기가 확산됐다.


2차전지 관련주도 전기차 확산 기대감 속에 동반 강세를 보였다.
상신이디피와 서원인텍, 에코프로 등이 급등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17종목 포함 538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14종목 포함 381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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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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