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5일 C&우방랜드가 이랜드에 인수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날에 이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C&우방랜드는 이날 9시 3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0원(3.15%) 하락한 1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수 계약 체결 발표 당일이었던 전날에는 9.29% 급락한 1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앞서 이랜드는 C&우방랜드 인수를 위한 본 계약을 체결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우리은행, 농협, 금호생명 등으로 구성된 C&구조조정이 보유했던 주식을 이랜드가 인수하는 방식이다. 이랜드가 인수한 지분은 38.63%이며, 레저사업을 관장하는 이랜드 레저비스㈜가 전액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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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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