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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가수 백지영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전 남자친구 조동혁과 재회한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에서 '천하 무적 야구단' 단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백지영은 최근 전 남자친구인 배우 조동혁이 탁재훈, 임형준과 함께 2군 선수로 야구단에 전격 합류함에 따라 설레는 재회를 하게 됐다.
'천하무적 토요일'의 최재형 PD는 4일 아시아경제신문과 통화에서 "최근 부상 등으로 멤버들의 결원이 생겨 탁재훈 임형준 조동혁이 2군으로 합류했다. 전국대회까지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백지영과 조동혁은 연인에서 남남이 된 후 단장과 선수 사이로 다시 손을 맞잡게 됐다.
백지영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전 남자친구인 조동혁의 실명을 거론하며 자신이 힘들 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줬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방송 당시 조동혁이 인터넷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오르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조동혁도 지난해 말 SBS '강심장'에 출연해 "백지영과 좋았던 기억이 많다.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고 말하며 따뜻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때문에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백지영과 조동혁이 한 팀에서 어떤 호흡을 이룰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조동혁은 “아들과 똑같이 유니폼을 입고 야구를 하러 다니는 게 꿈이다” "다시 태어나면 야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할 만큼 열혈 야구팬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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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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