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7일 공사 시작 14년만에 개장…역사재현촌 비롯 위락, 아울렛, 숙박시설 등 갖춰
$pos="C";$title="";$txt="백제문화단지 조감도. ";$size="525,292,0";$no="201003041743339983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백제문화단지가 공사 시작 14년만에 문을 연다.
충남도 백제문화권관리사업소는 4일 백제 역사 및 문화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백제문화단지를 9월17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부여 규암면 합정리에 들어설 백제문화단지엔 1997년부터 국비 1709억원과 지방비 2078억원, 민간자본 3117억원 등 6904억원이 들어갔다.
백제문화단지는 329만4000㎡의 터에 ▲역사재현촌 ▲테마파크 ▲숙박시설 ▲아울렛 등을 갖추며 올 2월 말 기준 공정율 95%를 보이고 있다.
백제문화단지는 ▲역사재현촌 ▲연구교육촌 ▲민자구역 등으로 나뉜다.
역사재현촌엔 왕궁을 비롯 ▲능사 ▲민속촌 ▲장제묘지촌 ▲백제역사문화관 등이 들어서고 연구교육촌엔 한국전통문화학교가 들어와 있다.
롯데그룹이 벌이는 민자구역엔 ▲객실 322개의 콘도미니엄 ▲테마파크 ▲아울렛 ▲생태공원 ▲골프장(18홀) 등으로 이뤄진다.
한편 백제문화권관리사업소는 백제문화단지의 35개 중요 건축물에 이름을 붙이고 현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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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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