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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공무원 뽑아

충남도, 내달 6~8일 원서 접수, 10명 특별 채용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도가 올해 중증장애인 공무원 10명을 뽑는다.


충남도는 4일 장애인의 공직 임용기회를 넓히기 위해 중증장애인 제한경쟁 특별채용을 벌여 1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시·군의 임용 직렬별론 ▲9급 행정직 4명(충남도, 천안시, 공주시, 계룡시 각 1명) ▲9급 전산직 4명(충남도, 금산군, 연기군, 홍성군 각 1명) ▲ 9급 사서직 1명(아산시) ▲기능 10급 전화교환원 1명(충남도) 등이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나 지방공무원임용령 등 관계법령에 따른 응시자격이 정지당하지 않은 사람이다.

또 올 1월1일부터 필기시험일까지 계속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등록기준지가 충남도에 있어야 한다.


직렬별 자격조건은 ▲행정직은 일반행정 또는 사회복지분야에서 근무 또는 연구경력 3년 이상인 자 ▲전산직은 전산관련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사서직은 준사서 이상 자격증소지자, 전자교환원은 콜센터상담원 등 전화상담원으로 3년 이상 근무경력자 또는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자격증 소지자다.


충남도는 5일 공고를 한 뒤 내달 6~8일 원서접수를 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상반기 중 임용절차를 끝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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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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