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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MBC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의 강타(송일국)와 보배(한채영)의 첫 만남이 하와이의 해변에서 이뤄졌다.
MBC가 4일 공개한 스틸컷에서 '말벅지' 송일국의 단단한 몸매와 '바비인형' 한채영의 명품 S라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송일국은 다시 한 번 자신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선보였다. 특히 가슴의 큰 상처를 통해 그의 카리스마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채영은 핑크색 비키니를 입어 잘록한 허리를 드러내 보였다. 프릴이 달린 귀여운 비키니를 선택한 이유는 ‘섹시하고 매력적’이라는 느낌보다는 캐릭터에 걸맞는 발랄한 성격을 나타내고 싶었기 때문이라는 설명.
두 사람의 첫 만남은 강태호(김용건)의 모습을 카메라로 몰래 담고 있는 보배를 본 강타가 그녀의 카메라를 다른 인물을 통해 빼앗은 뒤 되찾아주는 척 서핑보드에 태워 다른 곳에 놔두고 오는 장면이다.
'신불사'는 오는 6일 밤 9시 45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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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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