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신종플루 특수에 대한 기대는 이제 접을 때라는 분석에 녹십자가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4일 오전 9시8분 현재 녹십자는 전날 보다 2000원(1.62%) 떨어진 12만2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김나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녹십자는 이제 신종플루 특수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할 때"라는 분석을 내놨다.
그는 녹십자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3만4000원으로 낮춰 잡으며 "신종플루로 인한 매출액이 줄어드는 올 하반기 이후의 계절 독감 백신 매출액과 수익성이 녹십자 주가에 민감하게 반영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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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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