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산부인과' 드라마 최초 누드모델 수중촬영 '눈길'";$txt="";$size="440,623,0";$no="2010012510175413892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가 진부한 스토리 전개와 로 또다시 시청률이 하락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3일 방송한 '산부인과'는 전국시청률 10.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기록한 전회 시청률 11%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난달 3일 9.3%로 출발하며 한 자릿수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산부인과'는 SBS가 단독중계한 밴쿠버올림픽에 힘입어 지난달 24일 자체 최고인 12.2%까지 올랐지만 이후 다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산부인과'는 당초 '하얀거탑' '종합병원' '외과의사 봉달희' 등 이전 메디컬 드라마의 성공을 등에 업고 큰 관심을 얻었지만 막상 뚜껑이 열리자 국한된 소재와 뻔한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의 외면을 받았다.
특히 너무 많은 에피소드를 백화점식으로 나열하기만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혼란만 주고 있다는 비난이다. 다양한 에피소드에 대한 욕심때문에 전후 사정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과정을 생략, 깊이감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추노'는 32.2%,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5.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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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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