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한나라당이 '저출산대책 특별위원회'를 가동했다는 소식에 관련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유아용품 관련주가 강세다.
3일 오전11시2분 현재 유아용품 전문기업 보령메디앙스는 전일대비 8.29%(245원)오른 3200원에, 모아맘, 모아베이비 등 유아관련 자회사를 둔 큐앤에스는 8.33%(35원) 오른 455원에 거래 중이다.
한나라당 저출산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상진)는 이날 의원회관에서 첫 회의를 열고 저출산 대책 마련을 위해 당정 간담회와 정책토론회를 정기적으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지난달 24일 '2009년 출생 통계 잠정 결과'를 통해 지난해 출생아 수가 2008년보다 2만1000명(4.4%) 줄어든 44만5200명으로 2년째 감소세에 있다고 발표했다. 합계출산율도 2년째 줄어든 1.1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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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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