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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탄생' 이보영, 수영복 몸매 과시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이보영이 수영복 몸매를 공개했다.


오는 3월1일 첫 방송될 KBS 새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에 출연하는 이보영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매끈한 수영복 몸매를 과시, 눈길을 끌었다.

이보영은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대담한 노출보다는 극중 캐릭터를 120% 살려내는 방향으로 이번 촬영을 임했다.


극중 이보영이 맡은 이신미 역은 4천억 상속녀 답지 않게 화려한 치장을 포기하고 평소 깔끔한 단발머리에 수수한 옷차림으로 다닌다.

이에 이보영은 극중 역할에 충실한, 트렌드를 '당당히' 거스르는 전신 수영복을 입고 촬영했다.


현장에 있던 제작사 한 관계자는 "이보영이 '부자의 탄생'의 여자주인공의 캐릭터에 충실하기 위해 현장에서도 명랑하고 쾌활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며 "이번 수영복 사진 공개로 생계형 재벌녀의 캐릭터를 확실하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자의 탄생'은 지현우, 이시영, 남궁민 등이 출연, 각기 다른 방식으로 부를 추격하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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