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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주식펀드 하락세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1600선이 무너진 코스피지수의 영향으로 국내 주식형펀드 역시 마이너스 수익률로 지난 한 주를 마감했다. 글로벌 증시하락으로 해외 주식형펀드 역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8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26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일반주식펀드는 한 주간 -1.9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대다수 주식형 펀드의 주간 성과가 마이너스를 보인 가운데 특히 코스피200인덱스펀드의 수익률이 -2.41%로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순자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이 1개월 이상인 408개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2개 펀드를 제외한 나머지 펀드가 마이너스 성과를 냈으며, 이 중에서 179개 펀드가 코스피 수익률에 못 미치는 성과를 기록했다.


대신GIANT현대차그룹 상장지수형[주식] 펀드와 세이고배당 (주식) 펀드가 각각 0.96%, 0.13%의 주간 수익률을 기록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펀드는 -0.6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전주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원자재 가격 하락에 기초소재섹터 펀드가 -2.60%로 부진했고, 러시아 또는 브라질을 주요 투자대상으로 하는 펀드들이 저조한 성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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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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