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26일 최근 사회적인 이슈인 저출산 문제 해결 노력의 일환으로 직원 중 다자녀 가장 및 임신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승우 사장, 부사장, 간부직원들과 다자녀 가장, 연내 출산 예정인 임신부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 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해당직원들에게 직장생활 중 다자녀 양육이나 출산으로 인한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하게 챙겨 듣고 다자녀 가장, 임신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공사에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사내 모성보호실 운영, 가정의 날 지정 및 다자녀 가장ㆍ임신직원에 대한 인사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앞으로도 직장생활 중 자녀 양육 및 출산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해 공사 직원들의 다자녀 양육 및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현재 공사에서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 가장 직원은 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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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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