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는 한국경제의 지속성장 활력소가 되어주기를 기대합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된 아시아경제신문 사옥 이전 리셉션 행사에 동영상 축하메시지를 보내 국내 경제와 본지의 동반 발전을 기원했다.
정 총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아시아경제신문은 짧은 기간 눈부신 발전을 일궈냈다"며 "특히 2010년을 맞아 새로운 터전에서 힘차게 도약할 수 있게 된 것은 무척 반가운 일"이라고 덕담했다.
새천년 이후 10년째를 맞이하는 경인년이 한국에 갖는 의미를 부여하면서 힘찬 새출발에 밀알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올해는 경술국치 100년, 한국전쟁 60주년 등 국가적으로 의미가 있다"며 "지난 100년을 교훈삼아 새로운 100년을 열어는 역사적인 해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국가발전의 원천으로서의 경제 신문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정 총리는 "한국은 앞으로 과학기술과 녹색성장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아시아경제신문이 신속한 정보 제공으로 한국 경제의 큰 활력소가 될 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의 소통과 통합을 이루는데도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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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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