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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흑석뉴타운 1000여가구 일반분양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 종료 후 서울 분양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은 양도세 감면지역에서 제외됐음에도 청약결과가 우수했던 곳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 알짜 재개발ㆍ재건축 지역에서 아파트 공급이 대거 예정돼 있다. 올 상반기 서울 지역 주요 분양단지를 알아본다.


◆강남구 역삼동 삼성물산= 진달래2차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464가구 중 2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분양 주택형은 전용면적 59~85㎡이다. 진달래 2차 재건축은 지난해 12월 분양한 래미안 그레이튼, 향후 분양예정인 진달래1차 재건축, 이미 입주한 역삼 래미안, 개나리 래미안 등과 함께 역삼동일대의 래미안 타운화가 기대되는 곳이다. 주변엔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우수 학교들이 있고 대치동 학원가가 걸어서 5분 거리다. 또 분당선 한티역이 도보거리에 있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며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분당~내곡간 고속도로, 남부순환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동대문구 답십리16구역 삼성물산두산건설=2차 뉴타운인 전농ㆍ답십리뉴타운 내 답십리16구역에서 5월쯤 분양이 준비 중이다. 총 2490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이 중 67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사업지 주변으로 동대문중과 전농초, 답십리초교가 통학 가능하다. 대중교통 여건이 양호한 편이다. 지하철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이 가까이 있고 청량리역도 이용 가능하다.


◆동대문구 답십리동 한신공영=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물량을 공급한다. 총 725가구 중 148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신답역을 도보 3분, 5호선 답십리역과 1호선 청량리역을 도보 10분대에 이용할 수 있다. 청계천이 위치해 여가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내부순환로 진출입로도 가깝다.

◆동작구 흑석뉴타운 6구역 동부건설= 동작구 흑석뉴타운 6구역에서 총 959가구 중 191가구(공급면적 80~177㎡)를 일반 분양한다. 흑석6구역은 한강과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 쉽다. 올림픽대로의 이용이 편리하며 동작대교를 통해 강북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인접해 있다.


◆성동구 금호14구역 대우건설= 서울 성동구 금호14구역에 오는 3월쯤 분양을 앞두고 있다. 총 705가구가 건립되며 이 중 공급면적 145㎡의 23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일부 동과 층에 한해 한강과 중랑천 조망이 가능하고 서울숲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지하철 3호선ㆍ중앙선 전철 환승역인 옥수역과 3호선 금호역이 도보 10~15분 정도 거리에 있고 한남대교와 성수대교 강변북로 등 진입이 수월하다.


◆성동구 금호17구역 GS건설= 성동구 금호17구역을 재개발해 3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총 497가구 중 31가구(공급면적 83~140㎡)가 일반에 공급된다. 단지 인근으로 한강, 음봉공원, 대현산배수지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 지하철 3호선 금호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교육시설로는 금호초, 금호여중, 대경중 등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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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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