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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 저평가의 매력.. 목표가 ↑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HMC투자증권은 25일 이수화학의 영업실적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돼 있다면서 목표가를 1만7800원에서 1만84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소용환 애널리스트는 "이수화학은 지난해 사상 최대의 영업실적 갱신이 확실시 되는 등 실적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는 반면, 연초 이후 주가는 21% 이상 하락하며 실적 상
승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 애널리스트는 "자회사인 이수건설과 관련된 리스크에 대한 우려와 과도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발행에 따른 잠재매물 부담감 때문"이라면서 "하지만 신주인수권이 4월 15일까지 행사 가능해 이 이후에는 BW에 대한 부담이 큰 폭으로 완화되고, 저평가매력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금융위기로 인해 노말파라핀과 알킬벤젠에 대한 신규 투자계획이 거의 취소된 상황에서 지난해 엑슨모빌이 30만t의 노말파라핀 공장을 스크랩한 것으로 확인 된다"면서 "향후 노말파라핀의 수급은 더욱 타이트해 질 것으로 판단돼 올해도 이수화학은 양호한 실적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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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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