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이수화학이 잘키운 자회사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이수앱지스가 전날보다 14% 이상 급등하면서 이수화학도 장중 반등에 성공한 것. 이수화학은 이수앱지스 지분 50% 이상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5일 오후 1시52분 현재 이수화학은 전날보다 300원(2.04%) 오른 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수앱지스는 삼성전자가 세종시에 입주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바이오 시밀러 관련 시설투자에 나설 경우 이수앱지스가 수혜를 볼 가능성이 크다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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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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