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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투자기업 CEO 초청 첫 간담회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군인공제회는 24일 오전 서울 도곡동 밀레니엄빌딩 대회의실에서 양원모 이사장 주재로 ‘투자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군인공제회와 투자기업간의 원활한 시장의 정보교류와 의사소통을 통해 상호 동반자적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투자기업 대표 및 임원들은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기업 상호간 지속성장과 수익 극대화를 위한 투자회사의 노력과 투자여건 보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나온 의견은 시장 동향 등에 대한 정보교환 및 협조체제 강화를 비롯한 신규 우량사업 개발에 대한 공동의 노력, 공제회 회원들에게 투자기업에 대한 홍보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양원모 이사장은 “안정적 유동성 확보와 대외적 기업 신용도 등을 토대로 올해에는 보다 적극적인 투자 및 투자 여건을 보장하겠다”며 “돈 잘 버는 회사가 되도록 서로 충분한 정보공유와 소통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군인공제회가 투자하고 있는 사업은 총 130여건으로 세계 10대 조선사 중에 하나인 성동조선해양, 극동건설, 휠라코리아 등에 지분 투자하고 있으며, 하나대투증권, 맥쿼리증권, KTB투자증권 등에 펀드투자 및 M&A에 참여 하고 있다. 또한 대림산업, 롯데건설 등과 PF사업 및 주택사업 40여건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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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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