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삼성전자가 사원 및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8만5000여명의 직원 중 1만2500명 정도 승진했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사원에서 대리로, 대리에서 과장으로 승격한 '사원승격'자는 총 8500여명, 과장에서 차장으로, 차장에서 부장으로 승격한 '간부승격'자는 총 4000여명 정도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말 사장,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에 이어진 후속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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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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