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대림그룹이 23일 이해욱 대림산업 부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대림그룹은 이 신임 부회장 외에도 해외플랜트 부문의 강화를 위해 김윤 부사장을 해외플랜트부문 사장으로, 조용남 전무를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시켰다.
상무보에는 전흥렬, 배지환, 김성인씨가 신규 선임됐다. 전 신임 상무보와 배 신임 상무보는 국내 건축, 김 신임 상무보는 해외플랜트 담당이다.
이 신임 부회장은 68년생으로 경복고와 연세대, 덴버대를 거쳐, 미국 콜럼비아대에서 응용통계학 석사로 졸업했다. 95년 대림엔지니어링(주)에 입사한 후 98년 대림산업(주) 구조조정실 구조조정팀 차장, 99년 구조조정실 상무보, 01년 기획실장 상무, 04년 기획실장 전무, 05년 유화사업부 부사장, 07년 대림코퍼레이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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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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