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대림산업은 지난해 429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대비 10.4%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고 2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조2744억원으로 6.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296억원으로 224.8% 증가했다.
회사는 건설사업부문 수주량 증가, 석유화학사업부문 호조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늘었고 석유화학 계열사 지분법 평가 이익으로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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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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