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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호재 이어지며 52주 신고가 경신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대림산업이 연이은 호재 속에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12일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림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1.67%) 오른 9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4만4000여주 수준이며 맥쿼리 대우증권 키움증권 등에서 외국인과 개인, 기관의 매수 주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상반기 강력한 해외수주 모멘텀 발생으로 과도한 저평가 국면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2000원에서 13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이왕상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수주금액은 전년 대비 8% 감소한 6조5000억원, 해외수주 또한 전년 대비 10% 증가한 2조5000억원에 그쳤으나 올해 해외수주는 전년 대비 58% 증가한 4조원, 전체 수주금액 또한 41% 증가한 9조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대림산업은 세종시 관련 건설주 수혜, 해외건설 수주 호황 등의 호재를 입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산재평가를 통해 약 3000억원에 달하는 차액이 발생하는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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