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문화부는 2009년 하반기 정부업무평가 우수 부처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을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문화부는 해당 포상금으로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직원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독려하는 한편,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도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해 추석에도 문화부는 2009년도 상반기 정부업무평가 우수 부처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중 1000만원을 서울노인복지센터, 홍파복지원 등 복지단체 지원에 사용했다.
포상금 이외에도 문화부는 92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소속 공공기관 등과 함께 추가 구매하여 명절 선물, 불우이웃 돕기, 직원 포상 등에 활용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2008년부터 방문객이 줄어들고 있는 전통시장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 넣어 시장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취지로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해 온 문화부는 지난해 11월부터는 소속 공공기관 직원들까지 함께 참여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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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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