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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트로커' 英아카데미 작품상 등 6관왕..'아바타'는 2개부문 수상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영화 '허트 로커'가 영국 아카데미(BAFTA, 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하며 최다 부문 수상작의 영예를 안았다.


캐스린 비글로 감독의 '허트 로커'는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편집상, 음향상 등 총 6개 트로피를 독차지했다.

비글로 감독의 전 남편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는 '허트 로커'와 함께 8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주요 부문에서 모두 수상에 실패한 채 시각효과상과 미술상 등 2개 부문 수상에 그쳤다.


남녀주연상은 '싱글 맨'의 콜린 퍼스와 '에듀케이션'의 캐리 멀리건이 각각 수상했으며 남녀조연상은 '바스터즈'의 크리스토퍼 월츠, '프레셔스'의 모니크에 각각 돌아갔다.

지난해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인 '예언자'는 외국어영화상을 받았고, 당시 개막작이었던 '업'은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차지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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