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동아회원권그룹이 코리아본뱅크로 사명을 변경하고 합병신주 매매를 개시한 첫 날 약세다.
22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리아본뱅크는 전 거래일 대비 105원(8.71%) 하락한 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매가 개시된 합병 신주 물량은 4362만주.
이날 코리아본뱅크는 합병신주가 코스닥시장에 상장됨에 따라 심영복 대표와 특수관계인이 지분율 19.75%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됐고, 미국 인공관절 생산업체인 엔도텍(Endotec,Inc.)이 계열사로 편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리아본뱅크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국내 최대 규모의 유통망을 가진 조직이식재사업과 인공관절 등 메디컬디바이스사업을 기반으로 바이오시밀러 분야인 골형성단백질(BMP-2) 및 줄기세포치료제사업 등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심영복 대표는 "이번 상장을 통해 코리아본뱅크는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안정적인 자원조달을 기반으로 꾸준한 연구개발과 양산설비 확충을 통해 글로벌 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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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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