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오늘은 내가 파일럿!"
대한항공이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에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나지나 서울'에서 어린이 고객을 초청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이색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온라인 이벤트에 당첨된 어린이 스카이패스 회원, 대한항공 사내 봉사단체가 후원하는 소외계층 어린이 등 1000명이 참여했다.
특히 어린이 체험단은 키자니아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되는 대한항공관에서 모의 비행장치를 통한 파일럿 체험과 함께 객실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직접 기내에서 서비스를 실시하는 객실 승무원 체험 등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한편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27일 공식 개관하는 키자니아 서울 입장료를 할인해준다. 스카이패스 주니어 회원 카드 소지자는 본인 입장료의 20%, 모닝캄 회원 이상 카드 소지자는 본인 입장료의 3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주말, 공휴일은 제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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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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