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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기독교 다큐멘터리 '회복'이 개봉 5주 만에 4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달 14일 개봉한 '회복'은 18일 전국적으로 1804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4만 1397명을 기록했다.
별다른 홍보나 광고 없이 단관 개봉으로 시작한 이 영화는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상영관이 늘어나면서 장기 흥행으로 이어졌다.
'회복'은 평일과 낮 시간대 상영이 대부분임에도 종교인들의 단체 관람이 이어져 개봉한 지 보름 만에 독립 다큐멘터리의 흥행 기준점인 1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 영화는 이후 한달간 총 3만명의 관객을 더 모아 18일 전국 4만명을 돌파했다. 이러한 흥행 속도는 지난해 4월 개봉해 10만 관객을 돌파한 기독교 다큐멘터리 '소명'보다도 두 배 정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소명'은 당시 개봉 5주차에 2만명을 넘어선 바 있다.
한편 배급사는 개봉 6주차를 맞은 '회복' 상영관을 15개에서 20개로 늘렸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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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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