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김수현 작가의 화제작 '인생은 아름다워' 포스터가 공개됐다.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PD가 '엄마가 뿔났다' 이후 다시 손을 맞잡은 SBS 창사 20주년 주말 특별기획 '인생은 아름다워'는 주어진 삶을 묵묵히 그리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재혼 가족의 모습을 담는다.
집안을 등한시하고 심지어 바람까지 피운 남편때문에 한 많은 인생을 살았지만 끝까지 가족을 지키고자 할머니는 김용림이 맡았고 각각의 자녀를 데리고 다시 가정을 꾸민 재혼 부부는 김영철과 김해숙이 연기한다. 송창의와 우희진은 이들이 재혼 때 각각 데려온 자녀 역할로, 이상윤과 남규리는 김영철과 김해숙이 재혼 뒤 낳은 아들, 딸로 분한다.
'시청률 보증수표' 김수현 작가, 정을영PD와 초호화 출연진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인생은 아름다워'는 다음달 13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50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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