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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김수현 작가가 집필하고 남규리·남상미 등이 출연하는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가 다음달 13일 첫 방송을 목표로 지난 3일 촬영에 돌입했다.
11일 SBS에 따르면 '인생은 아름다워' 제작진은 지난 3일 경기 고양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가 ‘엄마가 뿔났다’ 이후 다시 의기투합한 '인생은 아름다워'는 주어진 삶을 묵묵히 그리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재혼 가족의 모습을 담는다.
검은색 겨울 점퍼차림으로 무장한 정을영 PD는 이날 김상중과 윤다훈에게 인물간의 관계와 심리 상황을 연신 설명하며 연출에 심혈을 기울였다.
정PD는 "실제 우리가 말을 할 때는 포즈가 없다", "지금 병걸 씨는 형한테 정말로 화가 나 있는 게 아니라 투정을 부리고 있는 것"이라며 리얼리티의 대가답게 한 동작 한 동작을 세심하게 지도했다.
이날 촬영에서 김상중은 동생으로 분한 윤다훈의 속옷 끌어내리기를 현실감 있게 연기하기 위해 현장에서 속옷까지 갈아입으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윤다훈 역시 촬영 틈틈이 재치와 익살로 스태프를 즐겁게 했다.
제주도 올 로케로 진행되는 '인생은 아름다워'에는 장미희 김해숙 김상중 윤다훈 송창의 이상윤 남규리 남상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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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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