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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반등..'EU회의 앞둔 포지션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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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유로화가 소폭 반등하고 있다. EU재무장관 회담 결과를 앞두고 시장참가자들이 유로매도 포지션을 줄이는 양상이다.


16일 오후 1시48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1.3643달러로 상승하고 있다. 유로·엔은 122.72엔으로 상승하고 있다. 달러·엔은 89.94엔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날은 중국 및 아시아 각국의 음력 설 휴장으로 시장 참가자도 적어 거래도 많지 않은 상태다.


유로존 재정적자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두고 난항이 거듭되고 있지만 일단 EU정상회담에서 그리스 지원 여부는 합의한 만큼 일단 시장참가자들은 그간의 유로매도에 대한 이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특히 단기투자자들의 이익실현성 엔화매도, 유로매수가 유입되면서 엔화는 유로대비 소폭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니케이신문은 이날 도쿄의 한 은행 외환딜러의 말을 인용해, "EU재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일단 유로 매도 포지션을 축소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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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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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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