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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

게임, IPTV 산업 집적화를 통해 우수 콘텐츠기업 유치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는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정자동 일원 124만6826㎡를 게임 및 IPTV 산업을 중점으로 하는 문화산업진흥지구로 오는 17일 지정 공고한다.


이는 지난해 9월 경기도로부터 성남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신청을 접수받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말 지정신청을 승인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성남문화산업진흥지구에는 게임과 IPTV 산업 집적화 기능을 수행할 창조기업육성센터가 설립된다. 또 디지털콘텐츠 상품화와 연구개발, 경기기능성게임대회 등 각종 디지털콘텐츠 문화산업기반이 구축된다.


경기도는 지난 2008년 4월 최초로 부천시 원미구 일원에 부천문화산업진흥지구(만화 및 애니메이션 콘텐츠 등)를 지정했으며, 지난해 2월 고양문화산업진흥지구(방송·영상 콘텐츠 등)를 지정했다.

성남시는 문화산업진흥기본법에 따라 산지관리법에 의한 대체산림자원 조성비, 교통유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과 공공하수도 공사시행 허가 등 각종 인·허가를 면제받게 된다.


성남문화산업진흥지구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간주돼 취득세, 등록세 면제의 세제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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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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