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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유재석이 첫 도전한 카레이싱에서 '천재 레이서'로 완벽 변신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F1 특집' 2편에서 유재석은 마의 3분벽을 깨는 환상 레이스로 다른 멤버들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유재석은 박명수, 노홍철보다 하루 늦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입성, 반나절 동안만 배우는 데 그쳤지만 천부적인 카레이싱 감각으로 랩타임 2분55초의 신기록을 수립했다. 특히 기어 변속과 코너링이 완벽하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에 F1 선수들조차 유재석에게 "진짜 이전에 배운 적이 없느냐"고 깜짝 놀라며 당장 선수 계약서에 사인하자고 권유하기도 했다. 정준하와 박명수는 "유재석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왜 이렇게 못하는 게 없냐. 신은 유재석에게 모든 능력을 주셨다"며 질투어린 시선을 보냈다.
이날 레이스에서 박명수와 노홍철이 코너링에서 지나치게 속도를 내다 스핀이 걸리며 차가 멈추는 바람에 충돌 직전까지 가는 일촉즉발 상황도 연출됐다.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판에 "유재석 너무 멋있다. 정말 감동적이다" "손에 땀을 쥐고 봤다. 대단하다" "2편으로 끝나는 게 너무 아쉽다. 미방송분도 보여달라"며 감동했다.
한편 카레이싱 특집에 앞서 정형돈과 길, 노홍철이 3개월 간 술과 고기, 탄산음료, 초컬릿을 끊는 다이어트 레이스가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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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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