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1동, 면목2동 새마을금고, 단체 등에서 저소득 이웃돕기 성금,성품 등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상봉1동, 면목2동 새마을금고에서 저소득 이웃돕기 성금·성품 등이 연이어 전달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상봉1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이기춘)는 지난 11일 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지역의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설 명절을 앞두고 상봉1동 새마을금고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이익금을 환원하는 차원에서 마련, 총 813만5000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저소득 주민과 청소년, 노인정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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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주민 60가구에 쌀 1200㎏(20㎏ 60포)과 라면 60박스를 마련,각각 쌀 20㎏(1포)과 라면 1박스씩을 전달했다.
또 저소득 청소년 6명에게는 총 227만2620원을 마련, 각각 37만8770원 장학금을, 노인정 4개 소에 겨울 난방비 총 200만을 전달했다.
이기춘 이사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성품 전달식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강수현 상봉1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탁한 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면서 "유난히도 추운 겨울이지만 오늘 이러한 따뜻한 이웃돕기가 우리 동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용기를 돋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면목2동 새마을금고(이사장 허대유)도 지난 10일 면목2동 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pos="C";$title="";$txt="면목2동 사랑의 쌀 전달 ";$size="550,412,0";$no="2010021210233458202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사랑의 쌀’은 올 1월부터 면목2동 새마을금고에서 고객들의 손길을 모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쳐 모은 쌀 1600㎏(20㎏ 80포)을 저소득 주민 80가구에 각각 20㎏(1포)의 쌀이 전달됐다.
허대유 이사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어려운 여건이지만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고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면목2동 목송회(회장 주창동)는 10일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쌀 80㎏(20kg 4포)을 마련, 저소득 주민 4가구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면목2동 통장협의회(회장 선성복)도 떡국떡 525㎏(5kg 105봉지, 288만원 상당)을 마련, 어려운 가정 105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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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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