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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깜짝실적' 효과...4일째 강세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다음이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과 성장세 지속에 대한 증권사 호평을 등에 업고 나흘째 상승중이다.


12일 오전 13시분 현재 다음은 전 거래일보다 1500원(2.10%) 오른 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속 상승직전일인 8일 다음 종가는 6만6500원이었다.

전날 발표한 다음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보다 25%, 54% 증가하면서 예상치를 상회했다. 매출액 741억원, 영업이익 160억원 기록. 검색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쇼핑 매출 모두 증가했다.


이에 대해 장영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버추어로의 검색 광고 제휴선 변경 효과와 올림픽과 월드컵 등 대형 이벤트에 따른 트래픽 상승 가능성, 게임채널링 강화와 쇼핑 연계 광고 단가 인속 지속 등을 긍정적인 요소로 꼽았다. 긍정적 요인이 만발 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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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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