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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월 실업률 5.3%로 개선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호주 1월 실업률이 5.3%로 전달(5.5%)보다 개선됐다.


11일 호주 통계청은 지난해 12월보다 5만2700명의 고용이 증가하며 5달 연속 개선됐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만5000명 증가보다 크게 상회한 수치다. 정규직 구직자 수는 전월 대비 1만5900명, 파트타임 구직자는 3만6900명 늘었다.

이는 지난주 3.75%로 '깜짝 금리 동결'을 선언하며 출구 전략을 잠시 늦추는 듯 보였던 호주는 이에 따라 다시 한 번 추가 금리 인상이 점쳐지고 있다.


RSB그룹의 페리시티 에밋 선임 경제전문가는 "노동 시장이 완전한 회복세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에 따른 호주중앙은행(RBA)의 추가 금리 인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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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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