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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 도입 수혜주..동반 상승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으로 수혜주들이 부각되면서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21분 현재 SK C&C는 전날보다 400원(0.80%) 오른 5만600원을 기록 중이다. 더존비즈온(1.16%), 동부CNI(1.41%) 코오롱아이넷(1.72%) 등도 관련 수혜 종목으로 꼽히면서 잇따라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회계 솔루션 업체가 IFRS 도입의 1차적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관련주들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IFRS 도입시 기업들이 연결공시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회계 솔루션 업체들에게는 관련 부문 실적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성주 애널리스트는 "SK C&C의 경우 국민·하나은행 등의 차세대 시스템 수주 등을 통해 금융권 수주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며 "더존비즈온은 모나미 등 중견기업, 동부CNI는 자체개발 솔루션을 통해 제2금융권을 공략하고 있어 나름의 전문 분야를 구축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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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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